미분류

새로운 디자인의 쇼핑백, 그 이상

“생분해성 플라스틱 봉투 / bio-degradable plastic bag”

이번에 리뉴얼 된 더 아일랜더 기념품 매장의 봉투의 소재 입니다.

_

 

/ 제주의 자연환경과 여행자, 그리고 Keep Travel Jeju /

 

제주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상품을 여행자에게 소개하는 공간인 더 아일랜더를 운영하며 조금씩 제주의 자연,

나아가 우리의 자연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고민은 더 아일랜더 매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닐 봉투에 영향을 미쳤고,

소매점의 특성상 봉투의 사용을 제한 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얼마전 일회용 비닐 봉투의 평균 사용 시간은 20분 남짓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반면에 그 짧은 시간 사용하는 비닐 봉투가 썩는 시가는 수백년이 걸린다는 내용도 함께 였습니다.

잠깐의 편리함을 위한 봉투가 자연환경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칠까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매장에서 손님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설득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봉투 사용을 줄이 고자 유상판매를 시작하기도 했는데요(일회용품 사용규제 법규에 따라야 하구요),

조금은 사용량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상당한 양의 비닐 봉투가  하루에 소모되고 있었습니다.

 

비닐 봉투를 대체할 만한 것으로 종이봉투와 종이 쇼핑백을 고민해 보았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진행이 쉽지 않았습니다.

고민끝에 이른 결론은 “비닐 봉투를 대체할 만한 것은 비닐 봉투 밖에 없다” 는 것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봉투를 사용 할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생분해성 봉투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유니클로 등 몇몇 대형 유통업체에서 유사한 종류의 봉투를 사용하고 있는데, 생분해성 봉투 역시 친환경 봉투 중 한 종류 입니다.

생분해성 봉투는 미생물과 접하거나 빛에 오랜시간 노출되면 자연스레 분해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백년간 썩지 않은 비닐에 비해 최대 몇개월안에 스스로가 분해 되는 점이 커다란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이 봉투를 제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비용이 가장 큰 문제이긴 했지만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이러한 생분해성 봉투의 제작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한국에서 제작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지만 비용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제작과정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조금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블로그를 통해서 별도 소개해도록 하겠습니다.

 

더 아일랜더 블로그 바로가기

 

_

 

keep travel Jeju

and

keep clean island!!